2014년 군부 정권하에 달라지고 있는 푸켓
안녕하세요?
정쟁으로 인한 장기적인 정국 불안에 군부에서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이후 대대적인 개혁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 개혁에 대대적인 찬성을 하는 부류도 있고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는 쪽도 있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관광객들에게는 좀 더 나아지는 조건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에 따른 푸켓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비치 체어,비치파라솔 정리:
각 해변이나 호텔앞에 설치해놓고 랜탈 서비스를 하던 비치 파라솔,비치 체어가 불법으로 인정되어 해변에서 싹 사라졌습니다.
햋빛을 막을게 없긴 하지만 어지럽던 해변이 정리되었네요.^^
2.마피아와 연계된 택시 정리:
각 지역에서 특정 구역을 확보하고 외부 차량,심지어 여행사들의 차량 진입까지도 막으면서 터무늬없이 비싼 가격으로 독점 행사를 하던 택시 기사들,특히 연합회를 만들어 택시 기사들을 자기들의 연합회에 끌어들이고 가입하지 않으면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위협하던 조직들이 정리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업 차량,택시 번호를 달고 영업하던 기사들이 당당하게 운행할 수 있어졌습니다.
3.불법 건물 정리:
해변,국유지등에 불법 가건물을 지어두고 영업행위를 하던 각종 업소들이 정리되고 있습니다.지역 유지나 공무원들에게 뒷돈을 주고 영업 행위를 하던 업소들을 정리했습니다.
그 업체들 리스트는 파악되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구나 방타오 지역
-로터스 레스토랑;나름 유명세를 탔던 식당이였는데 불법이였다니....
***빠통 지역
-로얄 파라다이스 건너편의 노천 식당들 대부분 정리되었다고 하네요.
4.해양 스포츠 관련 업체 정비:
해변에서 제트스키등을 포함한 영업 활동을 하는 업체들의 허가증,안전 교육,보험가입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교육을 통하여 안전 사고를 줄이겠다고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소식들은 확인되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