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락에 볼일을 보러 갓다가 돌아오는 길이였어요..
사라신 다리에서 제 차를 추월해서 쎙하고 달리는 차량 뒤편에 잔나비띠인 형님이 타고 계시네요..
자세히 보니 야자를 따서 집으로 귀가하는 길인가봅니다..
사라신 검문소에서 잽싸게 사진기를 꺼내 차안에서 함 잡아보았습니다.
하루 종일 야자나무에 올라가 열심히 일을 하고 늠름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형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