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입 인사겸, 10일 푸켓 힐튼에서 만났던 인연을 찾습니다..
힐튼 리조트안 Sails Restaurant 앞 풀장에서 함께 놀던 아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2년만에 찾은 푸켓 가족 여행 중 첫날부터 일진이 안좋았던 저의 가족에게 '반넉'을 소개 해 주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이 남아 .. 집에 와서도 생각이 나네요..^^
그 가족분들도 저희 아들과 같은 나이의 6세 남아와 함께 머물렀었구요.
(저희 아들 이름이 한동협 이에요.. 기억 하실련지.. )
아이들이 서로 너무 잘 놀다가 왔어요..아이는 아직도 그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하네요.
그 가족도 저희처럼 6시에 체크아웃을 하신다고 하셔서, 6시에 메인로비에서 기다렸으나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체크아웃 하시고 바로 7시에 픽업차량으로 공항으로 가신다고 하셨고 이스타항공(? 제 기억으로는)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그분 덕분에 고민이던 픽업을 9시로 당일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여행사를 알려 주실때 룸넘버나 연락처라도 받아 두려다가 체크아웃 할때 로비에서 만나면 전화번호를 받아두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았나봐요.
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풀장에서 연락처를 받아 둘껄 그랬나봅니다.
사시는 곳이 달라서 만날 기회가 없을듯 하여 살짝 망설였는데...
덕분에 공항까지 바가지 금액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한번 더 뵙고 싶기도 하고,
다음 여행을 함께 계획 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여기서 이렇게 찾고 있습니다.
제 이메일은 : tote2@naver.com 입니다.
혹시 그 분이 이 글을 보시게 되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