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팡아만 육로 투어 - 아이들을 위한 일정으로 잡았는데, 어른들도 만족해 했습니다. ^^
2. 시밀란 투어 - 가기 전에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가는 것이어서 시골집에서도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다행히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 모두 대만족인 투어 였습니다. 단지 초반에 바람때문에 스노쿨링을 한 번 못한게 아쉬울 뿐입니다. 스노쿨링을 좀 많이 하고 싶었거든요. ^^
가이드 여자분 펀이 정말 저희 가족을 많이 챙겨줬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섬에서 밥도 뷔폐식인데 애들 밥 따로 주고 스파게티도 다 따로 챙겨주더라구요. 스노쿨링 때도 어머님부터 애들까지 정말 밀착 방어~~ ㅎㅎ 덕분에 어른들은 좀 즐겼답니다. 마지막 버스 탈 때까지 우리 가족을 챙겨줘서 어머님 너무 감사해 하셨습니다.
정말 황홀하게 아름다운 바다에서 돌아오는 것이 아쉬웠답니다. (아, 아무도 멀미도 안했어요~ㅎㅎ)
저희는 스피드 보트도 복잡하지도 않았고, 시밀린 투어를 아주 잘 갔다와서 시골집에 감사드립니다.
팡아만투어나 시밀란 투어할 때도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너무나 많은 관광객 때문에 복잡한게 눈에 띄었는데, 저희는 여유롭게 다녀온 것 같아요.
시골집 예약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