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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잘 갔다왔습니다.
  글쓴이 : 윤미경     날짜 : 04-09-06 21:31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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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게 움직이셔서 얼굴 볼 틈도 없었네요...
>>푸켓은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쉐라톤 끝까지 예약해 주셔서 고맙구요...
>>애기가 너무 재미있게 놀아 더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픽업하시는 분한테 돈은 건네드렸는데 돈은 잘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남편이 마지막 픽업에 감정이 상한건 아논 때문이 아니라 같이 픽업하기로 했던 커플때문입니다(정확한 상황이 어찌됐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꼭 시골집을 추천할테니 사업 번창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고맙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공항에서 쉐라톤 갈 때 같은 차에 탔던 사람입니다.
>그 날 아침 9시40분에 Check Out하고 있는데, 시골집 직원이 승용차를 몰고 왔더군요. 그래서 같이 나가기로 한 분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으니까, 다른 분들의 상황은 모른다고 하면서, 저희만 타고 가면 된다고 해서 아마 먼저 출발하셨거나 아니면 뒤에 다른 차로 공항까지 가는가보다 하고 저희만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동안 시골집 청구서의 이름이 제것이 아니라서 확인해보니 픽업이 잘못되었더군요. 그러면서 이미 다른 봉고차가 윤미경씨 커플을 태우려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저희는 그냥 공항으로 가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마 저희를 기다리시느라 맘이 상하셨는 모양인데, 시골집 업무의 착오때문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공항에서 먼치에 계신 두 분을 봤을때 제가 멀리 있어서 인사를 못했는데, 그 때 인사를 드렸으면 오해가 풀렸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게 스치듯 만난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너무 바빠 이제야 글을 확인했습니다. 저희쪽에서 괜한 오해를 한것 같네요...재미있게 놀고 안좋은 오해를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전화로만 모든게 진행되다 보니까, 또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까 그런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스쳐지난 것도 인연이니 나중에 만나면 웃으면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착하고나서 직장에 갈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두분도 멋진 푸켓 여행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아논   04-11-10 03:49
  모두들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시기 바람니다..모든것은 사소한 오해에서 출발하는 것일 수도 있슴니다..다음엔 저도 그런 실수 없도록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슴니다.두분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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