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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경입니다. 잘 도착하였습니다.
  글쓴이 : Jiu     날짜 : 04-09-08 15:23     조회 : 339    
어머니와 9/1 - 9/6까지 푸켓에 다녀왔던 조혜경입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휴식하고 맘껏 즐기고 돌아와 오늘 출근하였는데, 눈은 계속 감기고 졸음이 쏟아 집니다.

평균 일 년에 두 차례씩은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지만 돌아와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은 푸켓이 유일합니다.  시골집 덕분에 (나름대로) 좋은 호텔을 최적의 가격으로 이용하고, 호텔 - 공항간 이동도 편안하게 하였습니다. 
내년 초에는 이모님, 친구와 함께 가기로 벌써 약속해 두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대한항공 전세기 푸켓 출발시간이 제가 가지고 갔던 패키지 일정표 상 03:05분이 맞았습니다.  티켓 조인한 터라 PNR도 없고,  패키지 여행사의 태국 현지 가이드가 00:50 출발이라기에  다시 한 번 출발시간 확인해 주십사 부탁드렸던 건데 시골집에서도 00:45 출발이라고 하셔서 제 일정표가 잘못된 걸로 확신을 가지고 공항에 10:40경 도착하였습니다만...

가이드 말에 의하면 9월부터 03:05로 출발시간이 변경되었는데 본인도 모르고 공항에 나왔다더군요.  패키지 팀들은 10시부터 나와서 공항에 쓰러져들 있었습니다.

아뭏튼 공항에서 4시간 30분 가량 기다리고, 비행기에 타서도 보딩패스 받은 분이 탑승을 안해서 또 십여분 기다리고..  기류이상으로 실제 비행시간이 30분 이상 더 늦어지고.. 귀국길은 정말 악몽같은 시간이었습니다.
(transit 시간이 싫어서 직항 탄건데..)

정상적인 항공권이었으면 당연히 reconfirm 하면서 출발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을 것이나, 전세기는 그럴 필요 없고 좌석도 올때와 같으니 카운터에서 여권 제출하고 보딩패스만 받으면 된다는 말만 믿고, 푸켓에서 항공사에 직접 확인하지 않았던 제 잘못이 제일 큽니다.

저 외에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우를 범할까봐 우려되어 참고하시고 안내해 주십사하고 글 올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아논   04-09-09 03:40
  그러셨군요..그 때 전화주셔서 저는 나름대로 하나 투어에 근무하는 후배에게 바로 연락하여 정확한 시간이라 하길래 얼려드렸던 것인데..제 실수도 있네요..자유 여행객들은 거의가 타이
아논   04-09-09 03:41
  항공을 이용을 하는지라..저도 정확한 스캐줄을 몰라서 손님들이 보내주는 타임 테이블으로 공항 미팅과 센딩을 하고 있었네요..참고하겠슴니다.그외 여행이 즐거우셨다니 시골집으로서는 행
아논   04-09-09 03:42
  복한 일이네요..그럼 내년엔 함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슴니다..어머님 간강하시라구 전해주시구요..혜경님도 행복하시길 바람니다..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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