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뱅기도 좌석이 널널해 두 다리 쭉 뻗고 시체처럼 자다 한국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방콕서도 잘 먹고 쇼핑 잘 하고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아빠가 아주 그 곳서 집 얻어 살지 그랬냐고 하시더군요..^^;;
전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2키로가 늘었어요..
하긴 배가 부르지 않은적은 잘 때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엄마가 방콕서 공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더 연장하고 싶다고 하시는걸 보면.. 또 밧트 남은걸 다음에 다시 올 때 쓰자고 하시는걸 보면.. 이번 여행이 좋긴 좋으셨나봐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 따라 여행간 걸 빼면 제가 준비한 가족여행은 첨이라 걱정했었는데.. 시골집 덕에 정말 태국서 있는 동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단 말 하고 싶구요..
담에 다시 방문했을 땐 이쁜 아가 볼 수 있었음 합니다.
그럼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안녕히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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