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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도착했습니다..
  글쓴이 : 김경숙     날짜 : 05-08-01 18:04     조회 : 324    
멜 보내드렸는데 확인해보셨는지요..
아침에 멜 읽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혀 대충 기억나는것만
정리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착각한것같아요~
타윗한테 넘 미안하고 죄송스럽네요..
자세한건 집에서 영수증이랑 체크해봐야겠지만..
제가 39480밧을 30950으로 착각해서 핸드폰 충전 400빼고 30550밧만 계산??
정말 죄송합니다... (__)
까따비치상점에서 지갑을 도난당한이후로 정신없었거든요..
부모님이랑 이모한테는 별로 돈없었다고했지만
사실 달러 $500이랑 3000밧,신용카드 이렇게 있었거든요.. 흑흑흑
그날 팡아만투어랑 분위기에 넘 취해 제가 잘못한거지요...
아무래도 상점주인이랑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의심스럽지만 말도 안통하고 뭐해서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답니다..

첫날 까따비치리조트 넘 좋았습니다.. 룸도 환상적이고
부모님이랑 이모는 허니문으로 해놨다고 좋아하셨구요
다만 빠통에서 쇼핑하는것... 아빠랑 이모부는 젤로 싫어하시거든요 ^^
둘째날 까따타니리조트도 좋았습니다.
오히려 홀리데이가 컨펌안된게 행운이랄까? ㅎㅎㅎㅎ
그밖에 팡아만투어,피피섬투어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공항갈때 모두 지불해야해서 시간적 여유나 정신없을때 착각할분들이
많을것같아요...  푸켓떠나기전날밤에 정산을 하면 좋았을텐데..

지갑도난과 숫자착각만 없었더라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을텐데... ^^
한번쯤 경험해봐야 담부터 조심하겠죠?

아참 만일 제가 잘못드린거면 다시 9000밧 송금해드리면 되는거죠?
정말 타윗한테 미안하다고 꼬~옥 말씀드려주세요.. ^^
담엔 우리 식구들만 다시 한번 더 가기로했답니다..
그때 김 한박스 필히 챙겨갈께요~ 이번에 좀 적었죠? ^^;;;;;;
그럼 see you later~~~~~

아논   05-08-02 10:40
  감사함니다..멜 잘 받았슴니다..저도 직원을 의심하기는 그래서 일단 타윗이 공항에서 내려온대로 멜을 드렸던것임니다.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혹시나 경숙님께서 기분이
아논   05-08-02 10:44
  상하실것을 전 우려를 했던것임니다.하지만 사람이 하는일에 실수도 있기에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글을 드렸던것이구요..이해를 해 주시니 감사함니다..처음부터 여행 준비에 열을 다하셨
아논   05-08-02 10:45
  기에 그나맘 좋을 결과가 있었던거 같아요..지갑 사건만 제하고요..타윗은 자신의 실수로 받아야 할 돈을 다 못 받아와서 월급에서 깔까봐 걱정하고 있담니다....영수증등 확인되시면
아논   05-08-02 10:46
  처리하여 주시고 글 함 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다음 여행 때는 더욱 좋은 여행을 할 수 잇도록 도움 드릴 수 있기를 바람니다.감사함니다.
김경숙   05-08-02 17:49
  역쉬나 제가 숫자를 착각했던것 같아요.. 낼 오전중으로 송금해드릴께요..계산은? ㅎㅎ 그리고 윗분처럼 저희도 팡아만투어했을때 코끼리쇼나
김경숙   05-08-02 17:49
  은 구경도 못했을뿐만아니라 코끼리트래킹하는 장소가 넘 황당해요.. 허허벌판!! 다른 투어팀들도 이같은 장소에서 하나요?? 암튼 잘먹고 잘놀고했으니 다시한번 시골집에 감사드립니다.
김경숙   05-08-02 17:51
  담주연휴에 친구랑 둘이서 갈려구했더니만.. 비행기표가 없다네요..ㅎㅎ 또다시 내년휴가때 뵈야겠습니다.... ^^
김경숙   05-08-04 16:09
  입금시켰는데 확인을 안하셨나봐요.. 질문란에 글 남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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