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보내드렸는데 확인해보셨는지요..
아침에 멜 읽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혀 대충 기억나는것만
정리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착각한것같아요~
타윗한테 넘 미안하고 죄송스럽네요..
자세한건 집에서 영수증이랑 체크해봐야겠지만..
제가 39480밧을 30950으로 착각해서 핸드폰 충전 400빼고 30550밧만 계산??
정말 죄송합니다... (__)
까따비치상점에서 지갑을 도난당한이후로 정신없었거든요..
부모님이랑 이모한테는 별로 돈없었다고했지만
사실 달러 $500이랑 3000밧,신용카드 이렇게 있었거든요.. 흑흑흑
그날 팡아만투어랑 분위기에 넘 취해 제가 잘못한거지요...
아무래도 상점주인이랑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의심스럽지만 말도 안통하고 뭐해서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답니다..
첫날 까따비치리조트 넘 좋았습니다.. 룸도 환상적이고
부모님이랑 이모는 허니문으로 해놨다고 좋아하셨구요
다만 빠통에서 쇼핑하는것... 아빠랑 이모부는 젤로 싫어하시거든요 ^^
둘째날 까따타니리조트도 좋았습니다.
오히려 홀리데이가 컨펌안된게 행운이랄까? ㅎㅎㅎㅎ
그밖에 팡아만투어,피피섬투어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공항갈때 모두 지불해야해서 시간적 여유나 정신없을때 착각할분들이
많을것같아요... 푸켓떠나기전날밤에 정산을 하면 좋았을텐데..
지갑도난과 숫자착각만 없었더라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을텐데... ^^
한번쯤 경험해봐야 담부터 조심하겠죠?
아참 만일 제가 잘못드린거면 다시 9000밧 송금해드리면 되는거죠?
정말 타윗한테 미안하다고 꼬~옥 말씀드려주세요.. ^^
담엔 우리 식구들만 다시 한번 더 가기로했답니다..
그때 김 한박스 필히 챙겨갈께요~ 이번에 좀 적었죠? ^^;;;;;;
그럼 see you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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