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585번 글 남긴 이경숙이랑 같이 푸켓에 다녀온 친구입니다.
경숙이가 총무를 맡아 잘해내서 저는 아논님이랑 통화는 한번도 못했지만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서 글 올립니다.
첫 자유여행이었고 구성원의 연령폭이 워낙 넓은데다
저희 부모님이 한 여행하시는 분들이라 저나 경숙이나 걱정이 많았는데
두분 말씀이 지금까지한건 여행이 아니라 관광이었구
이게 정말 여행이라고까지 감탄을하셔서 총대를 맨 경숙이는 물론이고
모두들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경숙이네 부부랑 저희 부부 네명이서 6월에 갈 예정입니다.
한번 다녀왔으니 이번처럼 귀찮게 해드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내년엔 얼굴도 확인할수 있음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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