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시골집 식구들.. 안녕하세요..^^
저희 10명.. 어제 아침 한국에 잘 도착해서 오늘 출근을 했답니다.
저는 푸켓을 당분간 졸업해 보려고 올해도 갔건만.. 졸업은 커녕 더 빠져서 왔네요.. 전체적으로 릴랙스한 일정과 일행이 많아 더욱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시골집에서 다 도와주시 덕분이지요..
잔금은 제가 마지막날 계산에서 타윗에게 드렸는데.. 금액 차이는 없는지요. 마지막날 타윗에게 팁이라도 줬어야 하는데, 일행들이 센트럴에서 남은 바트화를 다 털어서 써버려 팁도 못 주고 '라이브 스트롱' 팔찌 하나 끼워 주고 왔습니다.
다들 쇼핑을 좋아하는 터라 공항에 좀 늦게 도착을 하는 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왔네요. 타윗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해주시구요.. 여행 전부터 많이 도와주신 아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또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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