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간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쫌 되고 설렘도 크고 그랬는데 길몰라서 헤매고 그러다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하루정도 방황을 하다보니 바똥비치의 길을 거의 알게 되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길거리 음식 과일 모든것들을 다 찍쩝되어보고 (아쉬운건 애인 때문에 벌레 튀긴것 못사먹은거)홀리부페 하루빼고는 온통 타이음식으로만 먹구(완죤맛있어요 태국음식)매일 맛사지에 스파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근데 공항으로 가는길 왠지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그런느낌이랄까
당분간 열병을 쫌 앓을꺼 같네요
마지막날 임의 완죤히 멋진 가이드로 새로운 과일도 먹어보고 무양꼬치에 ㅎㅎ 전이상하게 현지인들만 가는 그런시장이나 장소가 좋드라구요
번지점프도 정말 잼있었구 임은 제 여친이 그거 한다니까 상당히 놀라더군요
여친이랑 다시 또 휴양 갈일이 있음 그때도 푸켓을 가는것에 서스럼없이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p.s마지막날 찾아뵙고 고맙다는 인사라도 드릴려고 했는데 한국 가셨다길래...
정말 고마웠구요 앞으로도 시골집에 계속되는 영광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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