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논님, 토박이님, 그리고 웃(?)아저씨.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안개 때문에 첫날 5시간 늦게 도착해서 첫날 일정을 망치긴 했어도
한국말도 잘하는 웃(?) 아저씨 보내주셔서 너무 고맙게 잘 다녔습니다.
떠나기전 전화도 많이해서 참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친절하게 너무 잘 도와주신 아논님, 도착해서도 수시로 전화해서 괴롭혀 드린것 같은데 역시나 친절하게 잘 도와주신 토바기님.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올때 또 갈때 친절하게 잘 해주신 웃 아저씨(아저씨 맞나 몰라요...^^)의 순박한 미소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어제 돌아왔는데 벌써 다음 태국여행을 계획해 봅니다.
여행 내내 부모님들 생각이 어찌나 간절하던지요...
다음 여행엔 부모님, 처가 부모님들 싹 다 모시고 함 다녀오려고 계획중입니다.
즐거웠던 여행은 사진 정리되는데로 후기 올려서 시골집 방문하는 식구들 눈을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건승하시고, 건강하세요.
후기 기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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