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백용현님...토바기에게 듣기로 여행이 조금 삐거덕 시작이 된듯하다구요..그래서 크진 않지만 쇼와 투어및 차량 요금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실까하여 작게나마 할인을 해 드렸습니다..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간지 반년이 흘러 새해가 왔건만 이런 저런 핑계로 여행 경비를 보내주지 않으시는 분이 있는가하면 아예 연락을 회피하시는 분도 계셔서 상당히 맘이 아프긴 합니다만...시골집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 비하면 정말 그런 분들의 확률은 지극히 미진한편이죠..그러나 그러한 일들을 겪을때마다 다시는 그러지 않으마 하면서도 신뢰의 마음을 잃어버린다면 글쎄요..우리가 살아가는데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이런...제가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군요...늘 시골집은 변하지 않는 맘으로 늘 그 자리에서 소리없이 책임과 정성을 다할것입니다.올 한해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