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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십일층     날짜 : 07-03-13 23:11     조회 : 347    
3/7-3/11 푸켓여행 도움 받았던 여현정입니다.
급하게 잡힌 휴가에 이렇게 계획없이 떠나긴 처음이었습니다.
숙소예약때 양부장님 조언대로 디바나 선택한것도 좋았구요
(트윈 붙여서 객실 쓰는데 오히려 침대가 넓어서 좋았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 없이 꼭대기층에 가장 구석방-5년차 부부에게 허니문대접을 하려한 호텔의 배려인듯...ㅋㅋ)까지 다니기가 좀 힘들었지요.
다음에 가면 꼭 1층에 아이 풀어놓구 맘껏 즐기리라 다짐했답니다.)
글구 푸켓에서 시시콜콜 다 여쭈었던 저희에게 전화만으로도 안도감을 주신
토바기/ 아논님 너무 감사합니다.

푸켓...참 좋은 곳이더군요.
얼굴도 못뵜지만 시골집의 두분이 거기 계신다는게 참 든든한 빽이라도 생긴듯 기쁩니다. 두분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요즘은 어디를 여행하든 이렇게 한인 현지 여행사들이 맞춤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니 점점 여행 준비에 게을러지는듯도 해요..
그치만 준비하시는 분들 믿음으로 선택하시고 따르시면 불만사항들은 줄어들고 여행을 배로 즐거워 지리라 봅니다.
저희는 두분 조언대로 따랐구요..^^
둘째날 팡아만 씨카누 투어 참 편안하고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그날 만난 유근이네 가족과도 좋은 인연이 되었던거 같구요.^^
세째날 센트럴 쇼핑과 스파는 음...개인적으로 쇼핑은 빠통의 오션프라자에서도 충분하다 생각되구요 센트럴의 장점은 각국 유명 음식 체인이 다 모여있어서 저희처럼 먹는거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아마 신나하실듯 싶습니다.
카네시아 스파는 남편은 참 좋아라 했는데 저는 굳이 시내까지 나가서 받지 않구 빠통에서 타이마사지+오일 마사지 받아도 될거 같다 싶었어요..
시설이나 서비스는 물론 좋았지만 움직이기 싫어라 하는 게으른 분은 빠통내에서 해결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네째날 피피 스피드 보트 투어는....참..지옥과 천당을 골고루 맛보았지요..
스피드 보트 멀미에 두 부부가 피피까지 가는데 거의 사경을 헤메다가 멍키섬에서 멍키가 오든말든 해변에 드러누어서 요양을 한 뒤에야 겨우 살아났답니다..ㅋㅋ 참...이날 시골집에 첨 섭섭했지요...팡아만 투어를 다녀온후 돈쓸일이 없이 하루 잘 다녀왔기에 피피가면서도 땡전한푼 없이 갔는데 마야 베이에가는 것은 국립공원이라 200밧 따로 차지가 있더라구요...그래서 미리 인폼을 안주셔서 조금 섭섭해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카이섬에 가서는 정말 좋은 시간 보냈는데 멀미 걱정되시는 분들은 카이섬 가서 스노클링 하루종일 하시는게 훨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담에는 꼭 아이 델꾸 가서 카이섬에 한 몇일 출근하며 보내는 여행 계획하고 왔답니다.^^
마지막날 어고고에 대해서 유근이네서 정보 듣고 두군데나 갔는데 말씀들었던 그런 쇼는 보지도 못했어요...ㅋㅋㅋ 혹 유근이네 가족이 이 글 보면 담에 우리 꼭 같이 가요~~~^^;;
암튼 돌아올때도 타윗이 공항 센딩을 해주었는데 그날 저희부부 타윗에게 질문도 많이 하고 차안에서 재미있게 여행 마무리 했답니다.
예전에 날나리였다던 타윗...지금은 넘 열심히 사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다고 전해주셔요...
암튼 여행의 기억이 사그라들기전 시골집에 감사드리려 후딱 후기 올립니다.
머지않은 시간에 꼭 다시 인연 맺기를 고대하면서 마무리할께요...
여기는 아직 너무 추우네요...시골집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양부장   07-03-14 10:28
  하하하...급한 예약으로 걱정을 했었는데..할것도 다 하시고 볼것도 많이 보시고 잘 다녀오셨군요..더구나 즐거운 여행이 된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언제나 후기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글을 읽고 있다보면 내 자신이 푸켓에 있는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답니다. 유근이네와 연락이 되어 같이 갈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시 푸켓을 찾으실때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아논   07-03-14 10:52
  안녕하세요?솔직한 여행의 느낌 감사드립니다...피피섬 투어시에 추가 소요되는 경비에 대하여 안내를 드리지 못해 혹 당황스러우셨을 두분에게 죄송하군요..작년에 피피섬의 마야베이가 워낙 무분별한 관광객들의 행위로 오염이 되어 국립공원 관리 공단에서 입장료를 받기로 결정이 났었지요..그래서 알림판과 피피섬 일정 소개란에 소개를 하고 정보를 기재를 하였었는데...투어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일일히 안내를 드리지 못했군요..
아논   07-03-14 10:54
  시골집은 앞으로도 늘 여행객들의 후원자나 지원자가 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운   07-03-14 14:06
  앗.. 반가워요.. 그냥 글읽어내려가다가 유근이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랬네요... 음.. 그 쇼를 못봤다니.. ^^ 담에 꼭 같이 가도록 하지요.. 저희도 덕분에 좋은 추억 되었구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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