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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휴가 잘 보냈습니다.
  글쓴이 : 김남정     날짜 : 07-08-08 21:18     조회 : 376    
푸켓은 여전한가요? 7/27부터 8/3까지 푸켓에서 뛰놀던 12명의 대장입니다.

양부장님, 아논님, 토바기님, 웃님이 함께 해 주셔서 즐거운 여행되었습니다.

4가족에 아이들도 함께 하는지라 개성도 남다르고 취향이나 식성도 달랐지만 배려하는 마음으로 여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집 식구들 덕에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인정받은 숙소, 투어, 식당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다르고, 시간이 다르다보니 문제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호텔이기에 한국인에게 더욱 친절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홀리는 저희 부부에게 국한된 것이라 하더라도, 카타타니에서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그에 대한 보상은 전혀 책임지지 않고 이해만 종용하는 태도는 호텔업계에서 받은 상이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4가족의 마지막 여정을 망쳐놓고도 커피한 잔으로 무마하려는 태도는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13년 전 신혼여행에서, 2년 전 메리엇에서 만난 태국인들이 친절하다고 생각되어졌는데 이번에 그 좋던 인상이 많이 사라진 것이 아쉽습니다.

좋지 않았던 기억보다는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더 많기에, 시골집의 따뜻한 정이 더해진 여행이기에 저희 모두 즐거운 나들이로 기억될겁니다.

5년뒤에는 어른들만의 여행을 가려고 적금을 다시 시작한답니다. 결혼기념일이 같은 이 부부들의 질긴 인연은 푸켓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계속 이어집니다.

시골집 식구 모두 건강하시고 날로 번창하시기를 고국에서 기원합니다. 12명을 대표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논   07-08-09 21:43
  안녕하세요?저도 한때는 정많은 가이드로 많은 허니문 커플들을 행사하고 그들과의 인연을 이어가려하였으나 그게 쉽지만은 않더군요..근데 자유 여행업을 하면서 많은 여행객들과의 감사하고 따스한 인연은 때로는 극찬으로 때론 호된 꾸지람으로 저희들에게 많은 힘과 용기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아논   07-08-09 21:48
  홀리데이인 체크인하시는날은 제가 직접 로얄 푸켓 씨티에서 만나 환전하시는거랑 식사하시는거랑 챙겨드렸구 한국에서 짐도 많은데 아이들을 위해 과자도 사다주시고...그런 작은 정성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때문일것입니다.식사후 홀리데이인으로 가서 짐 잘 보관씨키고 미리 배정된 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방하나가 부득불 하루 하루 방을 옮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능한 옮기지 않게 신경을 써 달라 부탁을 하고 왔는데...제 희망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카타타니에서의 일은 호텔측에서 100% 레이트 아웃에 대하여 확답을 주었더라도 방상황에 맞추어 변경할 수도 있다는 부분은 저도 같은 업종에 일하는 사람으로 이해를 할 수는 있겠지만 담당자와 바뀐 담당자와의 의사 교류와 실수가 발생되었을 적의 사후 처리 과정이 특급호텔치고는 좀 부족한 점이 잇었던듯 합니다.
아논   07-08-09 21:51
  홀리데이인은 체크인 그 담날 예약부와 리셉션 매니져와 통화하였구..카타타니의 경우는 그 담날 세일측과 통화하여 그런 상황들을 설명하여 주었습니다...누구나 실수를 할 순 있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한만큼의 진정한 사과와 가능한 배려가 아쉬웠던거 같습니다..투숙기간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그래도 말씀하셨던것처럼 좋았던 기억 좋았던 모습만을 간직하시길 바라며 다음 여행이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다음번엔 더욱 좋은 여행으로 질긴 인연을 더욱 탱탱하게 이어나가실 수 잇길 바라겠습니다.모든 분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과자는 아이들이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저도 몇개 뺏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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