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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에 감사해요.
  글쓴이 : 강혜경     날짜 : 07-10-05 10:02     조회 : 317    
안녕하세요. 어제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푸켓 날씨는 좋은가요?
제가 있을 때는 비바람이 그렇게 거셌는데 말이에요.. 아쉬워요.

여행 전에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가니까 답답한 점도 있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시골집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전화 목소리가 항상 푸근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낯선 곳에서 의지할 곳이
있다는 그런 기분에 참 편안했어요.

저희가 도착할 때 부터 비행기 연착에 좀 손해 보셨을 것 같은데..괜찮으신지.. ^^; 제가 워낙 비행기를 무서워해서 그날 제 상태가 안좋았는데
공항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고 전화할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차 렌트한 것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가 주로 있었던 빠통이나 카론비치 보다는 뷰포인트와 프롬텝케잎쪽이 더 예쁘더라구요. 집이나 건물, 레스토랑들도 더 깔끔하고 하여간 다른 곳도 차로 둘러보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차로 편하게. 기사분들도 좋으시구요..
기사분이 까론뷰포인트에 데려가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 가자고도 안했는데 프롬텝케잎가는 길에 가주신 것 같았어요. 거기가 프롬텝케잎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다시 한번 감사감사~

마지막날 시골집 차를 보니 '여행을 통해 정을 쌓는곳'이라고 써있던데
정말 공감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좋게 다녔어요. 번창하시길 바래요~

참, 힐튼 호텔의 우산을 시골집 차에 놓고 내렸는데..
호텔에서 차지를 할까요?



아논   07-10-05 15:03
  안녕하세요?강혜경님...오시는날부터 악천후로 에어아시아가 크라비로 회항을 하는통에 고생 많으셨어요..그날 비행기 회항으로 인하여 차량 일정은 엉망이 되었지만 그것이야 자주 있는 일도 아니구 새로 차량 배정을 하면 그만이지만 기상이나 사고등의 두려움과 지연등으로 인한 기다림으로 고생하셨던 여행객들이 고생하셨지요...그나마 저와 통화하구 누군가 애타게 기달리고 있다는 맘에 안도하셨구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저희도 좋았습니다.
아논   07-10-05 15:05
  시골집 이란 이름에서도 느끼는 보통의 느낌처럼 저희는 그져 여행을 좋아하고 푸켓을 좋아하여 푸켓을 찾는 여행객들과 함께 좋은 여행을 통하여 정을 쌓아가는...그런 여행사로 기억되길 바랍니다.전에도 그랬구 지금도 그렇구 앞으로도 시골집 전 직원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여행객들의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구 그런 시골집의 힘은 바로 시골집을 찾아주고 아껴주시는 바로 여러분들에게서 나오는 것이지요..건강하시고 혹 다시 인연이 된다면 더욱 좋은 여행으로 만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아논   07-10-05 15:06
  참..힐튼 우산은 직원이 차에다 두고 내렸다며 사무실로 가지고 왔더군요..차지는 하지 않을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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