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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막 도착했답니다~
  글쓴이 : 방지영     날짜 : 07-10-16 15:23     조회 : 269    
바로 오늘 설에 도착했습니다!! 뱅기에서 잘 못자는 체질이라 꼬막세구 왔는데 하나도 안피곤하네요..ㅋㅋ
시골집에서 많은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어제 결재할때 바트 부족해서 달러로 드린거 넘 죄송하구여..
핸폰렌탈비를 생각안해서여..
아글구 잼나는 에피소드..ㅋㅋ
어제 공항샌딩중 운전해주시는분(성함을 못여쭤받네여..한국말 정말 잘하시는 분..친절또 친절..ㅋㅋ)이 갑자기 '당신 이름 머야' 하는 바람에 제 신랑은 깜작놀래서 강도로 바뀌나 했다는 왕 오바스런 야그를..ㅋㅋ

시골집 덕분에 넘 맘에 드는 숙소에 머룰러서 좋아구여..
카이섬투어는 제 컨디션이 안좋아서..
첫날은 뱅기 후유증인지 귀가 막혀있어서 고생했구 둘째날은 목 한쪽이 안돌아가서 고생하구..그래서 전일정을 마사지, 수영만 하기로 해서리..ㅋㅋ
담에 가면 꼮 가고싶네여..

한가지팁~
아기 데리고 가시는분들..
전 렛츠릴렉스에서 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발마사지 받을땐 아기 안구 받아두 문제 없답니다~
글구 타이 마사지 받을땐 애기 잘대가서 옆에 재워놓구 받았구여~
어깨등받을땐 남편과 교대로~
참고로 전 어깨등이 젤루 좋아구요~

우리 세가족만가는건 첫여행이라 긴장많이햇는데..
다행히 넘 잼있게 잘놀다왔어여..
식사가 좀 안맞았는데 정크실로에 후지에 가본후 연속 3일을 갔ㄸ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깔금 맛나고 특히 꽁치구이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거기만 가면 밥한공기 다 먹구 왔구여..

담에 또 일정잡히면 시골집통해서 대가족이끌고 함 가볼랍니다..

넘 감사들여여~

아논   07-10-17 11:12
  안녕하세요?방지영님...마지막날 가시는 때에 막 선잠이 들어서 직원이 걸어온 전화벨 소리가 자장가 소리처럼 들렸답니다..^^무슨 일인가 햇는데..영수증 기재된 내용때문이였지요..^^아닌 밤중에 무슨 일인가해서 급히 컴퓨터 켜서 확인까지 했답니다..^^시골집의 직원들이 다른 택시 기사들과는 달리 한국어를 잘 구사(?)한다고는 하지만 어슬픈 한국어에다가 존대어나 다양한 어휘 표현에는 아직 한참 부족하다보니 가끔은 오해(?)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더군요..^^
아논   07-10-17 11:14
  투어도 취소했지만 좋은 여행이셨다니 결국 투어가 여행의 전부는 아니라는 야그겠지요..마사지와 호텔에서 수영..입에 맞지는 않지만 현지 음식들..현지의 모든 것들도 행복한 여행의 구비 요소들인거 같네요...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시고 언제고 푸켓엔 여행을 통해 정의 고리를 이어가는 푸켓 시골집이 잇다는거 잊지 마시고 다시 찾아주신다면 늘 변하지 않는 맘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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