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설에 도착했습니다!! 뱅기에서 잘 못자는 체질이라 꼬막세구 왔는데 하나도 안피곤하네요..ㅋㅋ
시골집에서 많은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어제 결재할때 바트 부족해서 달러로 드린거 넘 죄송하구여..
핸폰렌탈비를 생각안해서여..
아글구 잼나는 에피소드..ㅋㅋ
어제 공항샌딩중 운전해주시는분(성함을 못여쭤받네여..한국말 정말 잘하시는 분..친절또 친절..ㅋㅋ)이 갑자기 '당신 이름 머야' 하는 바람에 제 신랑은 깜작놀래서 강도로 바뀌나 했다는 왕 오바스런 야그를..ㅋㅋ
시골집 덕분에 넘 맘에 드는 숙소에 머룰러서 좋아구여..
카이섬투어는 제 컨디션이 안좋아서..
첫날은 뱅기 후유증인지 귀가 막혀있어서 고생했구 둘째날은 목 한쪽이 안돌아가서 고생하구..그래서 전일정을 마사지, 수영만 하기로 해서리..ㅋㅋ
담에 가면 꼮 가고싶네여..
한가지팁~
아기 데리고 가시는분들..
전 렛츠릴렉스에서 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발마사지 받을땐 아기 안구 받아두 문제 없답니다~
글구 타이 마사지 받을땐 애기 잘대가서 옆에 재워놓구 받았구여~
어깨등받을땐 남편과 교대로~
참고로 전 어깨등이 젤루 좋아구요~
우리 세가족만가는건 첫여행이라 긴장많이햇는데..
다행히 넘 잼있게 잘놀다왔어여..
식사가 좀 안맞았는데 정크실로에 후지에 가본후 연속 3일을 갔ㄸ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깔금 맛나고 특히 꽁치구이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거기만 가면 밥한공기 다 먹구 왔구여..
담에 또 일정잡히면 시골집통해서 대가족이끌고 함 가볼랍니다..
넘 감사들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