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좋은 휴양을 하였던 신혼여행이었습니다.
무슨 호텔에서 묵어야 할 것 부터 해서 무엇을 할지 고민 많았었는데..
호텔도 두번이나 취소했다가 ㅋㅋ 디나바 파통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 간다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파통비치 바로 앞 호텔들의 번화가들로 부터
떨어져서 조용하고 우리 둘 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홍콩경유여서 홍콩은 제가 준비해서 허점이 많아 여자친구를 많이 실망시켰는데
푸켓은 첨에 도착하자마자 시골집에서 핸드폰으로 자세한 안내를 해주셔서 여자친구가 그 순간부터 마음을 놓더군요..
푸켓에서 팡아만 가던 날 아침 일찍 준비해 나왔다가 잠깐 방에 들어간 사이 픽업하러 오신분이 가버리셔서 좀 당황했는데 호텔로 전화주셔서 무사히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호텔체크인할때 영문이름 여권이름 시골집예약영문이름 다 똑같아야 된다는 교훈을..
돌아오는날 타윗이 친절한 센딩을 해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한국말도 잘 구사하고 정이 많아 보여 좋은 이웃 같았습니다. 시골집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