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10일부터 4일간 머물렀던 방나정입니다. 방콕에서 몇일 지내다 한국에 돌아온지라 인사가 좀 늦었네요.. ^^
푸켓은 몇번 다녀왔지만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시골집을 통해서 예약한 일정과 숙소 모두 잘 진행되서 별 문제없이 잘 쉬었다 왔어요.. 감사합니다.
카이섬 투어날..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아서 배를 정박하고 다시 타는일이 쉽지않아서 호퍼사의 스탭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답니다.. 그래도 인상한번 안찡그리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지요.
공항 픽업센딩과.. 투어를 맡아주신 엘지의 이상훈 투수를 닮으셨던 기사분.. ㅋㅋㅋㅋ
항상 미소띤 모습이 좋았어요.. 이름도 못 물어보고 돌아왔네요.
엄마는 태국의 픽남쁠라의 맛에 흠뻑 빠지셔서 한국에 돌아오신 지금도 매번 밥상에 픽남쁠라를 올리고 계세요.. 이번 태국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셨다는 표현이 아니실까 싶네요.. ^^
아마 엄마의 즐거운 추억속에 푸켓 시골집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을꺼에요.
나머지 식구들도 마찬가지일테지요.
즐거운 여행 되도록 도와주신 시골집께 감사드려요..
다음번 푸켓여행때도 연락드릴께요..
시골집 식구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