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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두번째 푸켓여행
  글쓴이 : 신경원     날짜 : 08-07-22 18:22     조회 : 369    

안녕하세요, 신경원입니다.

덕분에 무사히 4박 6일의 여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시도때도 없이 하도 비를 맞아서 그런인지 돌아오기 전날밤부터 앓아누워서리...

마지막날 일정이었던 팡아만하고 바레이스파를 급작스럽게 취소하게 되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출발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100% 다 송금하고 푸켓으로 날아간 것인데...

아무튼 마지막날 아팠던 것만 빼고, 너무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바우만부리도 예상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이번에는 정말 푸켓을 속속들이 알게된 것 같습니다.

 

참, 마지막날 밤에 공항 샌딩해 주신 "다윗"이란 한국어 잘하시는 직원분이요,

너무너무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신랑이랑 저랑 공항 도착할 때까지 쉴새 없이 웃었습니다.

이런 분은 월급 팍팍 올려주시면서 꼭 붙들고 계셔야할 것 같습니다.

시골집의 보석같은 존재니까요...? ^^

아무튼, 내년에 꼭 다시 푸켓을 갈 수 있도록 오늘부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아논   08-07-22 20:32
안녕하세요?
이제 몸은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다고 하더군요..^^
여행 만족하고 돌아가셨다니 다행이구요..
세번째는 더욱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타윗 시골집에서만 6년째인데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지요..
처음엔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만 했는데...
역시 노력이 중요한듯 합니다..
나중에 더욱 좋은 인연으로 뵐 수 잇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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