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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논님~그리고푸켓토바기님~~
  글쓴이 : 오유진     날짜 : 08-08-26 00:18     조회 : 446    

오유진입니다~

푸켓떠날때 핸드폰 충전한게 다떨어져서 연락도 못드리구 돌아왔어요~
요번여행도 넘 즐겁고 무사하게 시골집 덕분에 잘 다녀왔네요~

 

가기전에 밀레니엄 힐튼때문에 걱정했는데~저희들에겐 객실이며,수영장,조식,직원들의 친절함,그리고 정글실론의 접근성이 넘좋아 행복한 시간였어요~

 

잠만 자기엔 아이비에스 호텔두 가격대비 넘깨끗하고 청결했구 늦게 도착해서 햇반을 데워달라구 부탁했는데~넘 친절해서 좋았어여

 

인디고펄, 에어컨 문제때문에 여러번 통화했던 토바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다녀오신 몇분들의 평만보고 혹했는데~

역시 아논님께 물어보고 결정할것을 이라구 넘후회했어요~

 

방콕에서 묶었던 페니슐라와 가격도 비슷한데 넘 실망스런 직원태도와  수영장에 타월도 없었구 가져다 달라는 말에두 넘 늦은 서비스와 저희가 플라테이션 빌라에 묵었는데~

벨없이 들어와 제가 옷입는 도중여서 넘 민망했어요~  다보셨을거예여ㅠ

 

우선 리노베이션을했어두  깔끔하지 못한객실 (침대 이불위 모래 넘 많았구요) 수영장 수질문제~넘 부지가 넓구 직원수는 한정되어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리라 생각되었어요  ~

도마뱀이랑 벌레 넘 많아요~

 

마지막 넘 실망스러운건 공항이동 차량을 전날 체크인할때 예약했는데  예약두 안되어있더라구요~

에어컨도 틀어놓지않은 넘 더운차량을 타고 넘짜증났어요

한마디로 정말 그동안 가본 호텔중 최악였어요~

사람마다 다 개인적인 취양이 있겠지만  그값을 못하는곳이더군요~

걍 밀레니엄에 있을거라는 후회를 했어용

 

에어컨 문제 그날 도서관이던 어디던 다 더웠어요~아마 전체적으로 고장이 난듯해요

작년엔 반인디때문에 그리고 올해는 인디고때문에 2%부족한여행 였지만

내년에 또 채우면 되겠죠? 누가 물어보면 정말 인디고 말리고 싶어요~

 

방콕의 페니슐라와 직원의 서비스면만 봐도 극과극 차이입니다 

이번에 콘레드와 페니슐라중 고민하다 슐라로 갔는데~그명성에 걸맞는곳 였어요~

 

저희오빠가 수영장에서 좀 다쳤는데~

넘 직원들의신속한태도 그리고 친절한 호텔간호원분~넘 감동였구요~

커피포트를 부탁했는데~차잔세팅과 차,그리고원두까지  가져다주는 섬세함,지나가다 마주치는 어떤직원도 늘 친절이 담긴 인사,로비에서 차를탈때면 차량번호를적어두는 서비스,수영장에서 언제나 얼음물을 가져다주고 1시간마다 간식거리 나눠주더군요

 

정말 하나하나가 감동였어요~

9층 예약된방을 바꿔줄수있냐는 대답에 31층으로 바꿔주구 비행기 시간이 늦다는 말엔 레이트체크아웃과 그후엔 수영장과 스파 샤워룸을 쓰라구 하더군요~

 

공항으로 돌아갈때 말하지도 않았는데두 로비에서 택시를 잡아주고 미터루 가라구까지

해주더라구요~페니슐라때문에 방콕다시가고파요~

 

넘 감동먹어 주절주절 말이 많아요~

이제 푸켓은 밀레니엄이고 방콕은 페니슐라 입니다 ㅋㅋㅋ

암튼 인디고와 극 과극 였어요ㅜㅜ  시골집과 7번쨰 인연였는데 올해두 못뵜어요

담음기회엔 꼭 사무실들릴께요

 

늘건강하시고 감사드리고 사업번창하세요

 


아논   08-08-26 11:29
안녕하세요?
100% 만족된 여행..참 만들기 힘들죠..
하지만 우린 늘 그 100% 여행을 꿈구며 다음 여행을 계획을 세우는게 아닌가 합니다..
누군가에겐 밀레니엄이 최고가 될 수 있듯이 또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호텔이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진것이 바로 여행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여행객들에게 칭찬받고 사랑받는 호텔들이 있긴 합니다..
좋았던 기억들을 잘 간직하시고 늘 여행을 하면서 우린 뭔가를 깨닫고 배우게 되는듯 합니다.

나중엔 정말 얼굴 함 뵐 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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