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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푸켓여행이었죠
  글쓴이 : 얼음공주님     날짜 : 08-09-05 00:06     조회 : 461    

푸켓을 시작으로 여름여행을 갔었습니다.

벌써 푸켓을 다녀온지도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시골집에 다녀왔다고 인사드리네요. 까따비치리조트와 밀레니엄리조트 전부 예약도 잘되고 투어도 차질없이 잘 되어서 너무나 편하게 여행을 잘했습니다.

픽업,샌딩, 1일차량빌리는거까지 다했더니 같이 갔던 동행이 너무 편하고 왠지...대접(?)받는 기분이라 무지 좋다~를 연발했습니다 ㅋㅋ

푸켓 남부투어 반나절하면서 기사 아저씨가 친절하셔서 넘 좋았어요. (별명이 캔디맨 아저씨래요)첨에 살짝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서 푸켓타운을 먼저 가야하는데 프롬텝 먼저 가다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어 말씀드렸더니 서로 말을 잘 못 이해했더라구요. 그래도 시간 맞춰서 석양도 다보고 좋았어요 ^^

바레이스파도 시골집에서 신청해서 갔는데 넘 좋더라구요~ 까따에 있어서 픽업도 해주고..뭐니뭐니해도 마사지 좋던데요. 제가 계속 발리, 방콕을 가서 마사지를 넘넘 좋아하는데 바레이스파 마사지도 딱 좋았어요. 마사지 받는 중에 잠도 들어버리고 ㅡ.ㅡ; 코도 살짝 골았던거 같네요 ㅋ

피피섬투어는 음..다음에 갈때는 카이섬만 있는걸로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거기..참 한가하고 맘 편하더라구요. 바다색도 이쁘고, 해변도 이쁘고 좋더라구요. 팡아만 투어는 존 그레이스카누투어 신청했는데 완전!!!!비싼값한다는 결론 ^^ 저녁에 그렇게 멋지게 마무리하니 환상적이었습니다. 러이크라통태우는데 로맨틱(?)해서 넘넘 좋았어요. 사실 그 날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많이 내려서 오전에 시골집에 전화까지 했답니다. 여자분이 받으셨는데, 맘이 안놓여서 투어하겠죠? 확인까지 받고 픽업을 기다렸죠 ㅋㅋ 물론 쨍~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투어하기엔 더 편하긴했습니다.

푸켓가서 한 것들이 전부 시골집에서 예약한거라 시골집 없었으면 어찌 여행했을까 싶네요. 감사드려요 ^^

제가 푸켓갔다가 방콕 들러서 뉴욕에 한달 여행하고 이제 돌아와서 후기가 늦었습니다. 푸켓 소식을 들으니 요즘 안 좋네요. 여행하시는 분들 무사히 잘 여행하셔야할텐데요. 저도..이번 여행에서 방콕-뉴욕 비행기가 갑자기 운행취소되서 ㅠ.ㅠ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여행하는 바람에 참 당황했는데 그래도 여행은 어찌어찌 다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시골집에 감사드리고~ 담에 푸켓갈때 또 찾아뵐께요. 아마 또 푸켓을 갈 예감이 듭니다. ^^

 


아논   08-09-05 11:29
^^..
늦은 후기 감사드려요..^^
긴 외유지만 무사히 여정을 마치고 돌아가셨다니 다행이네요..
푸켓은 지금 오히려 아무일 없어 너무 조용한데 한국에선 난리라더군요..어제 도착하신 분이 타이항공 213편에 만석인데 한국 사람만 없다고 하면서 웃더군요..
이번 기회로 태국의 만주주의 발전과 더욱 성숙해진 시민의식이 형성되길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잇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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