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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행복가득     날짜 : 10-03-29 19:44     조회 : 284    

오자마자 집안에 애사가 생겨서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

변덕부려 죄송스러워 바로 짧은 글이라도 올리려 했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3월 폭설로 인하여 2시간 연착하여 리조트에 짐 풀고나니 새벽5시 ㅠ

다음날  까따언덕을 걸어 점심 먹으러 가는 도중 방심한 틈에 썬번이 짓물이 날 정도로 나서 여행 내내 고생 ㅠ (태국분들이 보고는 투머치썬번을 혀를 차며 말할 정도)

마지막날 배탈이 나서 일정 취소하고 6시까지 체크아웃 연장하는데 5천바트가 가까이 들더군요 ㅠ (신랑이 처리했는데 시골집통해 저렴히 예약한 숙소비가 급상승한 효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너무나 짧았던 3박5일 여행의 결론은...또 가고 싶다!!! 입니다^^

무대포로 떠난 여행이지만 리조트 너무 마음에 들었고

태국이 휴양과 관광 선택적으로 골고루 할 수 있는 지역이고

밥도 입맛에 딱 맞고 픽업으로 만난 시골집식구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특히 스파받고 샌딩해주실 때 한국과 태국말로 추천음식 콕콕 찝어주신던 그 분!!! 덕분에 안되는 태국말까지 사용해서 입맛에 맞는 음식 골고루 주문해 먹었습니다

 

예전에 지인말이 푸켓이 중독성이 있다던데 정말 그러네요

언제가 될지 확언은 못하겠지만 푸켓을 찾게 된다면 꼭 시골집 통해 다시 갈겁니다

변덕쟁이 회원이라 미워마시고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아논   10-03-30 11:10
안녕하세요?
잘 들어가셨군요..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병간호로 고생한 남편분을 위하여 나름 고심하면서 여행 계획을 짜셨는데..도착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변경이 있었지요..
덕분에 투어회사와 스파장에서 나름 저를 욕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국에서 출발전 구입을 하셨는지.아님 미리 구입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홍삼 캔디는 하루에 한개씩 잘 먹고 있구 손님들 오면 하나씩 건네기도 하네요..
여행엔 늘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이라던가,이건 뺐으면 오히려 나을뻔 했다던가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두분도 마찬가지구요.
언제고 푸켓에 그리울 적에는 시골집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그 땐 아마 더 여유롭게 여행하실 수 있겠지요..
두분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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