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푸켓가족여행2
  글쓴이 : 핑크애플     날짜 : 10-08-16 14:58     조회 : 595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만 놉니다 3 일동안 해변 구경 5 분한게 다입니다

수영장에서 놀다 보니 이런것도합니다

  15 분에 200 밧 은 수영장에 있던 아이들 다합니다 모두 즐겁다 하나 표정은 심히 힘들어 보입니다

이렇게 수영장에서 3 일내내 비가오나 화창 하나 주구 장창 놉니다 . 우리 가족이 일등으로 조식 먹고 일등으로 수영장으로 가서 제일 늦게 나옵니다 . 비가와도 비를 맞으며 놉니다 . 아이들 정말 질깁니다 강적입니다

 미니 마트에 물사러 잠시 나갔다가 현지 오토바이 만두 장수를 만납니다

1 개에 7 밧이라고 버젓이 적혀 있고 현지 사람에게 3 개에 20 밧 받는거 다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부보고는 4 개에 40 밧이랍니다

적힌 거보고 뭐라 뭐라 우리가 떠들어도 고개만 살랑살랑 흔듭니다

내가 졋습니다 삽니다 먹어 봅니다 돼지고기 만두 완전 대박입니다 호텔로 걸어오는 길에 신랑이 다 먹어 치워버 렸습니다

말은 안했지만 심장 상했습니다 . 더 사고 싶어도 아저씨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음에 오면 길거리 만두로 배를 채우리라 맹세합니다

체크 아웃시에 계산서 잘보고 미리미리 내가 쓴거 계산 해두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싸인이 틀린데 방은 우리 방으로 적혀있어 우리 방으로 청구되어 있습니다 . 왠지 영어 잘되는 아해들이 장난쳤나 생각해봅니다 . 의심이병입니다

작은 금액이라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모르고지나 쳣을 수도 있습니다 .

 

다음 호텔은 빠통 홀리데이 인입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까르푸를 사랑하는 저는 밀레니엄 호텔로 가고 싶었으나 수영장이 땡볓이라 아이 들과는별로라는 의견과 결정적으로 가고싶은 카바 나 룸이 너무 비싸 포기하게 되엇습니다 .

 언젠가는 풀엑서스룸에 꼭 한번 묵어 보 리라 다짐합니다

툭툭이 타고 좋다고 웃어 대는 아주아주 큰아들과 작은아들 되겠습니다

 


아논   10-08-16 20:50
ㅋㅋㅋ...한참을 웃었습니다..
길거리 만두를 남편분께서 다 드시곤 화를 내는 필크애플님의 모습이 눈에 선해서 님의 분통보다는 쳐다보는 제 삼자의 느낌은 왜 그리 웃음이 나는지..
아내들은 다 똑 같은가 봅니다.
저의 아내도 세아이의 가장인 저를 두고 자기 집엔 큰 아들 포함 애가 셋이라고 표현하거던요..
그래도 귀여운 큰 아들과 작은 아들 보기에 좋습니다.
역시 길거리에서 파는 팬캐익을 들고 흐뭇해하는 모습 보기에 좋네요.
역시 음식은 길거리표가 제격이다는 생각엔 동감입니다..^^
핑크애플   10-08-16 21:47
ㅎㅎ 길거리 음식 너무나 사랑합니다 ㅎㅎ
작년에 반잔시장옆 길거리에 쭉 늘어서 있던 포장마차들을 잊지못하고 올해는
꼭 가서 다 먹어보리라 했는데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ㅋㅋ 내년에는 휴가를 더 길게 늘여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