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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다녀왔어요~ ^^(JW메리어트와 카타타니 리조트)
  글쓴이 : 현둘맘     날짜 : 15-07-23 18:14     조회 : 1097    

이제 좀 정리도 하고 후기 쓸 여유도 내네요 ^^

 

마지막 날 차량 시간 변경 급하게 요청 했는데도 알아봐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딸래미들 반 친구들에게 타로피쉬 쥐포 한봉다리씩 돌리고 아주 뿌듯해 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빅씨의 지하 푸드코트에서 저녁도 정말 정말 저렴히, 그리고 맛있게 해결했구요 ^^

카드 충전해서 결제하는 건지 모르고 좀 어리버리 했는데 옆에 사람들 하는 거 보고 따라했다는 ㅋ

 

태국의 물가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똑같은 생수 한병이... 빅씨 푸드코트서는 10바트, 공항서는 40바트... 4배는 그래도 좀 심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맥주도 한캔이 공항서는 80바트, 터틀빌리지서는 60바트, 카타타니 마트서는 42?바트까지 할인도 하고.. 굳이 싼 곳 찾아 바리 바리 싸 들고 다니는 것 보다는 딱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즐기는 게 낫겠다 그리 생각하고 그냥 막. 살았습니다 ㅎ

 

가족 휴가는 항상 저 혼자 이것 저것 알아보고 찾아보고 자유여행으로 다니는데 이번에는 시골집에 거의 맡기다 보니 제가 너무 편했어요 감사 감사~ㅎㅎ

특히 메리어트에서 카타타니로 이동할 때 만난 월 아저씨의 드라이빙 솜씨는 기사 분들 중에 최고 였어요~ 특히 전날 팡아 육상 투어의 기사분이랑 쫌.. 많이 비교되어 (그나마 메리어트라서 투어 인원중 가장 짧은 거리만 탔음에도 꽤 힘들었어요...)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모르고 갔던 깨알 팁 몇가지 남기자면...

 

- 메리어트 조식은 메리어트까페가 쿠치나 보다 좋았습니다. 손님 많은 날만 쿠치나를 오픈하는 거 같던데 테이블이 좀 더 한적하기는 하나 음식 종류도 적고 누들바나 에그스테이션도 좀 간이로 하시는 듯요. 붐벼서 기다리기 싫어서 첫날 쿠치나 갔다가 이후는 메리어트까페로만 갔어요 ^^  망고는 그냥 있음 안 주고 과일있는 곳에 가셔서 달라고 하면 바로 꺼내서 잘라 줍니다

 

- 메리어트 헬스클럽내 사우나는 12세?13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아동은 샤워만 된다고 ㅠㅠ

 

- 요가나 필라테스 프로그램 따라 할 만합니다 ㅎ 근데 모기 뜯길 각오는 하셔야 겠어요 ㅠㅠ

 

- 정원이 워낙 잘 되어 있습니다 구석구석 산책도 재밌구요 대신 모기, 개미 등은 좀 주의해야 해요 썬텐체어 위까지 올라오는 개미들.... 넘 많이 물렸네요 ㅠㅠ

 

- 마이까오 비치. 잠깐 모래사장 내려가서 바닷물에 손 담그는 정도 해 보다가. 갑자기 파도가~ 헉. 내려오지 않고 언덕 위에 앉아 있던 신랑 마저 핸드폰을 적실 정도로 컸어요...조심 조심..

 

- 카타타니 오션프론트룸은... 바다를 보는 멋진 전경 정말 좋습니다 테라스서 누워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구요 ^^ 근데... 습했습니다 ㅠㅠ 룸을 비울 때 마다 에어콘을 만땅으로 틀어야지만 눅눅함을 면하겠더라구요 메리어트의 에어콘은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팬이 멈췄다가 룸온도가 올라가야 다시 켜지는데, 카타타니는 꺼지지 않더라구요

 

- 제가... 소리에 민감하다는 걸 놓쳤어요~ 오션프론트는 바다랑 꽤 가까워서 파도 소리가 들려요 문을 안 닫았나 싶어 확인해 볼 정도로. 그리고 에어콘 팬이 설정온도가 되어서도 꺼지지 않고 나오는 공기의 온도만 달라지나봐요. 파도 소리 들으며 아주 아주 낭만적으로 신랑과 두 딸 모두 아주 아주 편안하게 푹 잘 잤어요.. 저만 빼구요 이 예민한 성격을 탓 해야죠 모 ㅠㅠ

 

- 카타타니서 카타비치 쪽으로 넘어가서 카타마마, 카타타니 정문 쪽의 자오종. 두군데서 식사 한번씩 해 봤구요... 두 곳만 보자면 가격, 맛, 양은 카타마마가 낫겠구요. 자오종은... 가격대비 좀... 그런데 카타타니 내부 식사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메리어트랑 비교해 보면 더더욱 ^^) 외부 식당의 청결상태 까지 고려 한다면 굳이 나가서 식사할 필요가 있을까 했네요..

 

- 카타타니 로비 앞에 저녁마다 현지 기념품 마켓이 작게 열리는데 가격이 괜찮았어요 여기서 딸램이 산 120바트 열쇠고리 5개 한봉지가 공항 면세서는 275바트 하더라구요

 

두 리조트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조식은 메리어트 압승. 풀과 비치는 카타타니 압승. 요렇게는 말할 수 있겠어요 ^^

 

- 바레이 스파~ 강추입니다~ 최상급 스파라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훌륭했어요~ 두 딸도 발맛사지 정도만 받아보다가 첨으로 키즈스파 받아본 건데 좋았대요 ㅎ 또 받고 싶다네요~

 

 


아논   15-07-23 19:17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하셨나요?
마지막날 차량이 쉽게 변경되지 못해서 바로 해드리지 못했어요.
그래도 어떻게던 도와드릴려고,아이 선물살 수 있게 해 드릴려고 노력했는데 승용차로도 가능하다 하셔서 변경을 도와드릴 수 있었네요.

투어,차량,호텔에 대해 느끼셨던 소중한 의견들은 여행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것입니다.

가족분들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잘 간직하시구요.

다음에 또 스파 받고,타로 사러 오세요^^
타로는 맥주 안주로도 좋고요.저희도 한국갈적에 사다가 조카들이나 가족들에게 주는데 다들 맛나다고 하네요.^^

늘 건강하세요.
     
현둘맘   15-07-25 14:16
^^ 짐도 많지 않아 승용차로도 충분했답니다~

그러네요 바레이스파도 다시 가고 싶고, 군것질 타로 쥐포도 그립고...
창 엑스포트도 다시 한잔 하고 싶고..
까따노이 비치의 파도에 숨던 작은 조개들도 다시 잡아보고 싶고..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포기한 피피섬과 카오락도 가 보고 싶고 시기가 맞는다면 시밀란도 가보고 싶고...

몇년전에 불발로 끝났지만 시골집에 대한 좋은 기억이 다시 저를 이끌었는데 ㅎ
역시 였어요 다시 한번 편안하고 확실한 여행 감사드려요~
          
아논   15-07-25 14:59
그립고,가야할 곳이 있어 다시 가방을 챙길날이 있겠지요.
그렇게 그리운 스파,타로,창비어등이 있어 가끔은 행복할 때도,미칠때도 있더군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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