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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이수     날짜 : 05-05-04 20:48     조회 : 253    
안녕하세요,  4월말~5월초에 여행다녀온 이대원입니다.
여러가지 배려해 주신 덕분에 편안히 잘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만 주신 혜택은 아니겠지만 제게는 각별한 배려로 기억됩니다.
덕분에 호텔에 규정시간보다 일찍 체크-인하고 두번씩이나 차량픽업을
그냥 해 주셔서 펀안하게 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월드젬에 데려다 주셔서 싼값에 좋은 제품도 구입했구요.
그리고,토바기님을 직접 뵐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뻣습니다.
여행하다보면 일정이 바빠 직접 만나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더구나 온라인상으로는 연세가 꽤 있으신분들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비슷하신 연배라서 더욱 반가웠습니다.(타윗한테 들었지요^^)

집사람이 푸켓에 푸~욱 빠졋습니다. 5개월동안 2번이나 다녀왔건만 다음에
또가자고 난리입니다. 다음에는 둘째아이까지 데리고 가자네요.
담에 가면 다시뵙고 싶네요. 사장님 현지에 계실때 가면 술도 한잔 하구요.
그때는 팩소주도 한상자 사 갈께요.

객지에서 여러가지로 불편하실텐데 중요한 시기(?)에 사장님마저 안계셔서
어려움이 크시겠습니다.아뭏든 순산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사장님께도 덕분에 잘 다녀갔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타윗씨께도 덕분에 즐거웠다고 꼭 전해주세요.
서울 오는날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저녁을 굶을뻔(?)했지만
토바기님 덕분에 맛있는 저녁도 먹었고 타윗에게도 괜찮다고 전해주세요.
저한테 "마이뺀라이" 가르쳐 주던데 제가 그러더라구 전해주세요"마이뺀라이"
같이 저녁 먹자고해도 미안해서 안먹던데 우리끼리만 먹어 미안했습니다.
공항서 약간의 팁을 줬더니 안받을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만 하더라구요,
손에 쥐어주고 얼른 안으로 들어갔지만 서있는 모습이 마음에 걸립니다.
혹시나 들어가서 혼날까봐 그런건지 몰라도 계속 인상이 좋지 않더라구요.
제일로 인해서 혼내지 마세요,몸도 안좋은것 같던데...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깜빡깜빡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태국어를 아주 약간(단어 나열하는정도)할줄 알아 타윗하고 여러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저한테 자기 나이 가르쳐주고 다음날 자기가 몇살인지
맞춰보라더군요,모르는척하고 서른하나라고 하니 신기해 어쩔줄 모르던데요,
"어제 나한테 말했잖아" 그랬더니 그제서야 자기 머리가 많이 아프다면서...
참 착한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순박하고 정감있는 친구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타윗의 차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타윗땜에 컴플레인 들어온 글 읽은적 있는데 사람들의 생각이 다 틀리기도
하지만 아마 타윗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번창하시구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적인 내용이 몇군데 있어 비밀글로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에 가면 다시 반넉의 도움 받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아논   05-05-05 11:32
  안녕하세요?이수님?전에 다녀가셨던 이수님이 맞으시죠? 푸켓 여행이 즐거웠다니 정말 다행이군요..시골집의 직원들이 열심히 손님들을 모시는거 같아 한국에서도 기분이 좋슴니다..
아논   05-05-05 11:34
  그저 자신의 일에 책임을 가지고 또한 잘못한 부분에서는 잘못을 인정을 하고 다음에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만 한다면 문제는 없을것으로 암니다,..타윗에 대해 이해해주시고
아논   05-05-05 11:34
  걱정해주시니 주인장으로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언제고 다시 찾을때라도 늘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슴니다..감사함니다.
아짠방   05-05-05 13:06
  저희 직원의 실수를 그렇게 이해해주시니 뭐라 감사드릴지 모르겠네요. 더 큰 채찍으로 알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시골집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이 만족스러운 푸켓 여행을 하실수 있도록 노
아짠방   05-05-05 13:07
  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켓토바기   05-05-05 18:33
  저도요~ 밥에 민감한 제게 밤비행기 타고 가실 손님의 저녁을 깜박했다는 소리에..으~윽...일단 타윗은 잘 타일러놓았담니다.^^ 뭐 특별히 도와드린일없는듯 싶은데 이렇게 고맙게 생
푸켓토바기   05-05-05 18:34
  각하시니 정말 감사하구여..이담엔 정말 이 중요한 시기(?)를 잘 넘긴 뒤...같이 편안하게 술이라도 한잔 할 기회를 만들었음 좋겟네여...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내내 행복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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