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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한 3번째푸켓여행 늘 시골집과 함께합니다
  글쓴이 : 꾸주니     날짜 : 09-06-22 13:16     조회 : 886    

4년전 처음 아이가 32개월때 10박11의 긴 태국여행을 계획하며 태사랑을 통해 시골집을 알게 되었고 자유여행의 맛을 불편없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음해에 또다시 푸켓행. 아이가 4살이 되어 씨카누,까이섬,환타지쇼등 많은 체험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바쁜생활속에서  여행하면 가까운 동남아나 괌,싸이판여행보다 푸켓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시골집이 있으면 70되신부모님도 무리없이 겨울에 푸켓에서 생활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획하고 있죠.

이번엔 둘째출산하고 14개월이 되어 다시 푸켓을 찾았죠. 마침 언니네가 방콕근처에 살고 있어 함께 푸켓여행을 계획한거죠. 늘 가던 홀리데이인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까타타니리조트를 이용했구요.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형부가 오토바이를 빌려 타다 작은 사고가 났는데 수리하는곳에서 완전 바가지 하필 그 오토바이가 세금문제가 걸려있던거라 검문중 경찰서까지 갔다오는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하루를 완전히 오토바이로 인해 보내고 큰아이가 귀가아파 병원가서 하루를 보내고 참 바뻣던 관계로 투어는 하나도 못하고 왔네요. 사진속 까이섬의 물고기를 이번엔 잡아보겠다고 목빠지게 기다렸던 7살짜리 큰아이 ...까이섬은 꼭 다시가보고 싶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아이둘 낳고 건망증은 왜이리 심해졌는지 아기띠와 아기체어를 잃어버리고는 방콕에 와서야 그 사실을 알을 정도였습니다. 홀리식당엔 아기체어가 워낙 잘 구비되어있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 식당에 두고온거죠. 어디다 연락하겠습니까? 믿을곳이라고는 시골집뿐이죠. 역시 번거로우셨을텐데도 수소문끝에 연락을 주셨고 여행을 마친후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신점 넘 감사합니다.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골집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논   09-06-22 20:29
안녕하세요?
늘 함께 해주는 꾸주니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시골집은 행복하답니다..
시골집의 존재 이유는 바로 여행객이구요..
문제가 발생 되었을적에 시골집이 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는만큼만(?)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기 체어 잘 받으셨다고 전화까지 주시고 이렇게 글로도 주셨군요..
EMS로 보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받으셨나보군요..
아기띠는 찾지 못했지만 체어는 찾아서 그나마 다행이구요..
언제고 다시 찾아주셔도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분들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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